FD INTERNATIONAL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의 경험을 확인하는 네 가지 질문

FD인터내셔널이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추천에 대해 실제 프로젝트에서 판단하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실적 숫자만으로는 경험의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 FD인터내셔널이 경험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그리고 프로젝트가 파트너를 고를 때 물어볼 수 있는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실적 숫자입니다.

몇 건을 했는지, 어느 거래소와 연결돼 있는지, 어떤 프로젝트를 맡았는지.

그런데 숫자는 규모를 말하지 경험의 깊이를 말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FD인터내셔널이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기준을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다른 곳에 물으실 때도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연차와 경험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한 가지 일을 오래 했다고 판단의 폭이 넓어지지는 않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식을 반복하면 10년이 지나도 기준은 처음 그 자리에 있습니다.

FD가 세어 보는 것은 햇수가 아니라, 서로 다른 상황에서 실제 결과를 몇 번 받아 봤는가입니다.

거래소 상장 하나만 보더라도, 상장계약을 체결하고 상장일을 정하는 경험과 프로젝트의 전체 시장진입을 관리하는 경험은 다릅니다.

열기 전에는 입출금과 기술 연동이 실제로 도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첫날 풀리는 물량과 그 뒤의 공급 곡선을 맞춰야 합니다.
거래소가 요구하는 유동성 조건과 운영 구조도 봐야 합니다.
커뮤니티와 공지 일정도 그날에 걸립니다.

열고 나면 예상하지 못한 바깥 주문이 들어오고, 거래소마다 가격이 갈라지고, 호가가 얇아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상장을 해봤다는 경험과 상장 이후 시장까지 운영해봤다는 경험은 다릅니다.

질문 1 · 같은 방법이 다른 결과를 낸 사례를 설명할 수 있습니까

여러 프로젝트를 지나고 나면 하나가 분명해집니다.

모든 프로젝트에 맞는 한 벌의 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팀은 빨리 들어간 것이 맞았습니다.
어느 팀은 상장을 미루고 사업부터 정리한 것이 맞았습니다.
어느 팀은 큰 커뮤니티가 필요했고, 어느 팀은 사업 파트너 한 곳이 더 필요했습니다.
자체 메인넷이 핵심 경쟁력인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기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프로젝트도 있었습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이 방법이 성공했다"보다 "어떤 조건에서 이 방법이 성공했는가"를 보게 됩니다.

이 차이가 중요합니다.

성공사례를 그대로 복사하는 것은 컨설팅이 아닙니다. 그 성공이 만들어진 조건을 이해하고 현재 프로젝트에도 그 조건이 존재하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첫 질문은 이것입니다. 같은 방법이 프로젝트마다 다른 결과를 낸 경우를 설명할 수 있는가.

질문 2 · 예상과 달랐던 결과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쌓이는 쪽은 잘된 사례만이 아닙니다.

기준은 오히려 예상이 빗나간 자리에서 만들어집니다.

열었는데 사람이 생각만큼 들어오지 않았던 시장.
커뮤니티는 큰데 거래는 조용했던 프로젝트.
넉넉하다고 봤던 유동성이 며칠 만에 말랐던 구간.
받을 때는 좋아 보였는데 뒤에 시장을 누른 자본 조건.
좋은 거래소에 들어갔음에도 이후 운영이 준비되지 않아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사례.

이것을 적어 두는 이유는 실패를 세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남는 것은 왜 예상과 다르게 나왔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설명이 있으면 다음 프로젝트에서 같은 징후를 더 일찍 알아보고, 손대기 전에 위험을 덜고, 이미 벌어졌다면 어느 것부터 풀지 정할 수 있습니다.

FD가 시행착오를 앞에 두는 것은 그것을 없앨 수 있다고 봐서가 아닙니다.

이미 경험한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는 것. 그것이 경험의 가치입니다.

질문 3 · 네트워크를 숫자가 아니라 무엇으로 설명합니까

블록체인 산업에서는 네트워크도 중요한 자산입니다.

거래소, 투자사, 기술회사, 마케팅 기업, 장외거래 파트너, 개발팀.

다만 지나고 보면 몇 곳과 닿아 있는가보다 그중 누구와 무엇까지 할 수 있는가가 남습니다.

거래소를 안다는 것과, 이 프로젝트에 맞는 조건으로 문을 여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투자자를 많이 안다는 것과, 이 사업의 속도에 맞는 투자자를 앉히는 것도 다른 일입니다.

유동성 업체를 안다는 것과, 몇 달 뒤에도 같은 자리에 있을 상대와 일하는 것도 다른 일입니다.

네트워크 역시 숫자가 아니라 실제 실행을 통해 검증되어야 하는 자산입니다.

질문 4 · 그 경험이 다음 판단에 어떻게 쓰입니까

FD인터내셔널은 300건 이상의 거래소 시장진입을 지원했고, 초기 투자·비공개 투자·전략적 투자유치 등을 통해 누적 7천만 달러 이상의 자본조달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 숫자가 의미를 가지려면 그 경험이 다음 프로젝트에 사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잘됐는지.
무엇이 잘못됐는지.
어떤 조건이 결과를 만들었는지.
어떤 위험이 반복되었는지.
어떤 대응이 효과적이었는지.

이것을 기록하고 다음 판단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FD가 장기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도 단순히 프로젝트 경험을 더 많이 쌓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경험을 데이터와 판단기준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실행이 데이터를 만들고, 데이터가 더 나은 판단을 만들며, 더 나은 판단이 다시 더 나은 실행을 만듭니다.

경험은 판단을 빠르게 하지만 독단적으로 만들면 안 됩니다

경험이 많으면 유사한 문제를 더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경험에는 값이 붙지만 함정도 붙습니다. 지난번에 통한 방식을 이번에도 꺼내 쓰고 싶어진다는 것입니다.

바닥은 계속 움직입니다. 거래소도, 쓰는 사람도, 투자 시장도, 규제도 그대로 있지 않습니다.

같은 산업 안에서도 팀이 다르고 자금 사정이 다릅니다.

그래서 FD는 지난 답을 옮겨 붙이지 않고, 지난 경험을 이번 판단의 재료로 씁니다.

경험은 출발점이지 답이 아닙니다.

좋은 판단은 좋은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경험이 많아질수록 답보다 질문이 달라집니다.

"어떤 거래소에 상장할까요"보다 "왜 지금 상장해야 하는가."

"얼마를 투자받을 수 있을까요"보다 "어떤 조건의 자본이 지금 프로젝트에 필요한가."

"어떤 메인넷을 만들까요"보다 "이 사업에 자체 메인넷이 필요한가."

"커뮤니티를 몇 명까지 만들까요"보다 "그 커뮤니티가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FD가 반복된 실행을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도 바로 이러한 질문입니다.

시장에서 만들어졌고, 실행으로 증명해 왔습니다.

인사이트 노트 목록